요즘 들어 알배추 전의 달짝지근한 맛에 폭 빠져서 수시로 만들어먹게 되네요
점심때도 밥대신 간식으로 만들어 먹으니 정말 별미네요
뜨겁게 달궈진 프라이팬에서 잘 익은 배추 전을 꺼내 즉석에서 따끈따끈할 때 쭉 찢어서 돌돌 말아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배춧잎 하나씩 옷 입혀서 통째로 넣고 여러 장 부치다가 남은 건 채를 썰어서 부침개처럼 부쳤네요
*알배추잎을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탈탈 털어놓고
*부침가루물을 만들어 계란 한 개 깨뜨려 넣고 액젓을 약간 넣고
*배춧잎 한 장씩 반죽을 입혀서 식용유 두르고 뜨겁게 달아오른 프라이팬에 가지런하게 넣는 방법으로 몇 장 부치다가
*남은 배추는 채를 썰어서 아예 부침가루물에 넣고 섞어서 부침개처럼 부쳤어요
계란도 한 개 넣고 소금간 살짝해서 부쳐봤어요
요것 또한 맛납니다
지글지글 기름냄새가 주방에 가득합니다
살찌려고 작정을 한 것 같지만 알배추가 저열량 저 지방인건 다 아시죠
또한 비타민C 와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 하니
알배추로 겉절이도 담그고, 배춧국도 끓여서 알배추의 좋은 영양성분을 자주 섭취해야겠어요
춥디 추웠던 겨울도 이제 거의 끝나가는 것 같네요
잘 버티시고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곧 올 봄을 기대해 봅니다
닭가슴살과 밥한공기로 간편하게 닭죽 만들어 영양보충합니다 (5) | 2023.02.21 |
---|---|
쌀쌀한 날씨에 저녁메뉴로 얼큰한 동태탕 /동태찌개 간편하게 끓였어요 (6) | 2023.02.14 |
알배추와 오이를 이용한 사이다 맛 물김치 (2) | 2023.02.07 |
밤사이 우렁각시 다녀간이야기 (12) | 2023.02.04 |
김대석셰프의 두부부침과 마성의양념장만들기 따라해봅니다 (0) | 2023.01.3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