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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연수생 부활절 초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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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이와요 2020. 4. 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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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부활절이 큰 축제기간이잖아요
그런데 당연한거지만
이번엔 행사 자체를 축소하거나
아예 행사계획 자체가 없나봐요

기숙사에 콕박혀 살고있는 지인 연수생은
시내구경 한지도 꽤 오래됐다고 하네요
방에 박혀있기 답답해하길래
캠퍼스라도 한번씩 돌다오라고 했지요
그렇케 콕 박혀있지 않아도 된다고요
그런데 캠퍼스안에 외부에서 가족단위로
삼삼오오 들어와서 캠퍼스를거니는
영국인들이 있는데
거의가 마스크를 안쓰고 있어서
못나가겠다고 하네요

심지어는 급식을 공급해주는 사람들도
안쓰고 있다고 하는것보면
영국사람들 이해가 안돼더라구요
코로나 초기에는 그렇타치더라도
지금 감염자들이 엄청 많아지면서
사망자들도 늘고있는 상황에서도

사회적거리두기나 마스크에 관심을
안갖는 그들의 삶의 방식이 용납이 안되네요
도시에서 떨어져 있는곳이라 그런가봐요

그래도 학교에서는 부활절이라고
부활절 식단을 선사했네요
특별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숙사에 박혀서
에세이만 열심히 쓰고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기쁨이 됐나봐요

유럽은 양고기와 함께 달걀보다는
달걀모양의 초코렛을 주네요

급식때받은 부활절선물

초코렛이 달걀만큼 크네요
달걀속 노른자처럼 초코렛속에 잼이 들어
있는데 맛이 궁금하네요

양고기스테이크는 모양도 별로네요
치킨이랑 둘중에 하나 선택인데 치킨도
우리가 아는 그런치킨이 아니라 넓적하고
두툼하고 퍽퍽한 그런고기를 주다네요

영국 연수생활하는 지인한테 들은얘기를
옮기는거라 미흡한 내용이긴하지만
그곳에 남아있는 학생들은 이기간을
어떻케 보내고 있는지 올려봤네요

지금 상황이 어려워도 학점을 받아야
졸업을 하게되는 학생들이기에
지금도 열공하고있는 유학생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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