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볼거리

이튿날 무의도의 명소라는 하나개 해수욕장을 갑니다
주차장시설이 부족해서 빙빙돌다가 3주차장에 어렵게 주차를 합니다

하나개 해수욕장은 하나개 유원지안에 있습니다
하나개 라는 특이한 이름이 궁금해서 다음 백과를 검색해봅니다

무의도에서 가장 큰 갯벌이라는 뜻의 하나개 해수욕장에는 1km 길이의 해변에 밀가루처럼 입자가 고운 모래가 깔려있는 해수욕장이다.

해변가에 원두막 형태로 지은 방갈로는 물이 들면 수상가옥에 떠 있는 것처럼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갯벌을 조금만 파내려가도 흰 속살의 동죽조개가 입을 오므린채 나타나는 등 소라, 방게, 바지락 등이 지천이다. 저녁이면 하나개 주위는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든다.

해수욕장이 서녘을 바라보고 있어 바다로 떨어지는 해를 감상하노라면 한 폭의 수채화가 절로 그려진다.

설명처럼 멋진곳입니다
해수욕장에서 짚라인 타는 사람도 있는데 길이가 상당히 짧은듯 싶습니다
모래밭에서 시작해서 모래밭에 떨구어 줍니다

꽤 많은 사람들이 방갈로를 거의 다 차지하고 있는듯 싶습니다
오래전에 했던, 권상우 최지우 김태희 님 출연한 천국의 계단이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세트장이 남아있습니다

해상 탐방로를 걸으며 내려다보니 장화를 신고 조개 캐는 아빠와 아들도 있습니다

해상관광 탐방로가 바다 끝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바람을 맞으며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기분이 끝내줍니다

강릉 바다부채길 가보신분들은 그 느낌 아실겁니다

갈매기가 부리로 새우깡을 잡아채는 모습도 가까이서 실컷 볼수 있습니다
갈매기 얼굴을 자세히 보게된것도 처음입니다
갈매기 몸체나 얼굴이 상당히 크다는것도 새롭게
알았습니다

바위의 모습도 세월을 말해주듯 멋집니다
바위의 모습에 따라 원숭이바위, 불독바위,사자바위, 부처바위등 이름들이 다 붙어 있네요
바위와 바위사이에 동굴의 모습도 보입니다

암벽 등반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구경하는것도 스릴있습니다

바다끝쪽 해변가에 내려가 샌들 벗어던지고 맨발로 바닷물과 장난치는 여인의 모습도 보입니다

혼자서 너무 신나보입니다
직접 발을 안담가봐도 차가운 그 느낌이 상상됩니다

탐방로 끝에 산책길이 숲사이 계단으로 이어지는데, 바다를 보면서 산길을 걷게되는 길이라 그 또한 멋지다고 합니다

우리팀은 만조된 바다를 보기위해  왔던길로 다시 돌아나갑니다
만조시각이 가까운지 갯벌만 보이던 곳들도 점점
물이 차오릅니다

정말 멋진곳입니다
땡볕이 아니라서 걷기에 딱 좋습니다

휴가때는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모일듯 싶습니다
주차장만 개선이 되면 좋을듯 싶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문을 닫았다 열었다 합니다
가실분은 문의를 해보셔야 헛걸음을 안할듯 싶습니다

위치: 인천시 중구 무의도 하나개로 150 (무의동 산 189 )
대표번호  032  751  8833

무의도여행 소무의도 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