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담은 진공쌀통 사용후기

오늘은 미소담은 진공쌀통 구입해서 사용하는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식구들이 단출해지다보니 쌀 보관기간이
길어집니다
물론 적은 용량의 쌀을 구입해서 사용할수도
있지만 큰 용량과 단가를 비교해보면 많이 비싸서
아깝습니다

아이들 어릴때부터 시골에서 반가마니씩의
쌀을 구입하던 습관이 있어서 지금도 20kg 보다
적은 양을 구입한다는게 좀처럼 되질 않습니다

남편은 홈쇼핑을 보다가 꽂히면 바로 구매하는
편인데 얼마전에 방송을 보다가 미소담은 진공쌀통 을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9만원대라고 합니다

진공쌀통의 혁명이라고 합니다
미소의 미는 한자인 쌀미를 말하네요
쌀은 담은 진공쌀통 이네요

25kg 용량이라 많이 큽니다
잡곡도 같이 보관할 생각이라 크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색상도 환해서 마음에 듭니다
속도 엄청 넓습니다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아쉬움이 있긴한데 쌀통이 예뻐서 괜찮습니다
뚜껑을 닫으면 진공상태가 되기때문에 뚜껑을
열기 위해선 느긋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뚜껑에 있는 스티커 표시 부분을 누르고
있으면 김 빠지는 소리가 나다가 삐~~ 하는 음이 나고는 조용해질때 앞에 손잡이를 제껴서 뚜껑을
열어야 합니다
진공해제가 덜된 상태에서 억지로 열면 열리지도 않을뿐 아니라 고장날 우려가 큽니다

뚜껑을 열때 힘을 쫌 써야 열립니다

다시 닫으면 뚜껑에 led등이 켜지며 알아서 진공상태를 만들고 led등이 꺼집니다

또한 좋은점은 전기코드를 계속 꽂아놓치 않코
충전기를 사용해서 충전을 한다는점입니다

설명서에는 3개월이라고 하는데 우리집 같은 경우는한번 충전해 놓으면 한달정도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충전은 부속품에 있는 usb케이블을 이용하거나
5G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하시면 됩니다

많은 사람이 진공쌀통을 구매하는 목적은 쌀의
상태가 새로 샀을때처럼 신선하기를 바래서일
것 입니다
여름이 되면 벌레가 난적도 다들 경험했을 겁니다
겨울에 구입한 쌀을 미소담은 진공쌀통에
보관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쌀상태도 괜찮고 밥도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올여름을 지나봐야 미소담은 진공쌀통의 진가를 알게 될것 같습니다

여름엔 페트병에 담아놓거나 냉장고에 두고 먹거나 통마늘을 넣어 놓거나 여러 방법을
동원해봤고 일반 쌀통 이용도 해봤는데 저는
효과를 별로 못봤습니다

이번엔 진공이란 것에 믿음이 가는데 계속
신선하게 쌀이 보관되길 바라며
신선함이 얼마나 오래갈지 지켜볼 생각입니다

좋은쌀을 잘 보관하셔서 밥이라도 맛있게 해서 드시고 건강하게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