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서울식 설렁탕 구매 후기

오뚜기에서 서울식 설렁탕이란 제품을 선보였네요
예전부터 있던 오뚜기 설렁탕 보다는 값이 비싼걸
보니 고기가 들어있나봐요

자사 옛날 설렁탕 대비 소고기 양지 중량이 2배이상 up! 이라고 파우치 포장에 써있네요

서울식 설렁탕이 지방에서 해먹는 설렁탕하고 뭐가 다른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고향이 서울인데 제기억에는 어릴때 먹었던 설렁탕과 요즘 식당에서 먹는거랑 똑같거든요

기존 오뚜기 설렁탕은 300g은 천원이고 500g은
3000 원 정도 하는것 같은데 동네 마트에서 서울식 설렁탕은 1봉에 4,980원에 샀어요

조리하기는 편해요. 전자렌지용 용기에 부어서 5분정도 데우거나 냄비에 부어서 3분30초~4분30초간 끓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설명서대로 하면 국물이 쫄아버릴듯 해서
끓자마자 바로 불을 껐어요

파우치 한팩에 있는 고기양입니다
파는 따로 첨가한 겁니다
성인 남자는 한팩을 혼자 드실수 있을것 같네요
국물이 제입맛에는 약간 간간한듯 해서 냉장고에 있던 고기육수를 조금 섞었네요

아이들은 둘이 먹을수 있는 양 입니다

파를 첨가하니 맛이 확 사네요

맛은 괜찮은데 가성비가 별로네요

쇼핑몰에서 묶음으로 저렴하게 사서 국없을때
드시면 좋겠지만 동네 마트에서 사기는 망설여질듯 싶습니다
동네마트보다는 전문 설렁탕집에서 포장해오는게 가성비는 더 좋을듯 싶네요

덕분에 오늘저녁은 따로 국을 안끓여도 될것 같네요

저녁식사 얼른 준비해서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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